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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귀포] 언덕위의 풍차횟집 - 해물탕

행복한 여행/제주도 여름휴가 2006 2006/09/15 17:05
전날에는 제주도 가면서 계속 머리속에 맴돌던 [뚝배기]를 먹었는데, 이번엔 [해물탕]이다.
결론적으로 가격대비 맛대비 뚝배기보다는 해물탕이 나았다.

호텔에서 놀다가 점심먹고 다시 들어와 호텔수영장에서 보낼 생각으로 그냥 가까운 곳에 갔다.
고르고 골라 가는 집보다 그냥 무작정 들어 간 집이 '성공'일때가 많다. ^^

아무래도 휴가철이 지나서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었으나, 깨끗하고...
저녁에 창쪽 자리에 앉아 커피라도(팔긴 하나? ^^;;;;) 마시면 좋겠다 싶었다.









중문해수욕장에서 놀면서 요기삼아 빵과 음료를 마셨더니, 저녁 먹을 시간임에도 배가 고프지 않았다.
그냥 가볍게 먹자는 생각으로 중문 E-마트에 있는 푸드코드에서 저녁을 먹었다.

나는 비빔밥을 먹고 싶었는데....
가족세트가 보기엔 많아 보여도 사실 양은 별로 많지 않을꺼란 예상을 하며 '일단' 먹어보고 모자르면 비빔밥을 먹기로 했다.

어머나...근데 이게..양이 많네~!!

뭐 우리식구가 원래 먹는양이 적고,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....^^;;

암튼 배가 불러 죽겠다 죽겠다 하면서도, 바로 옆에 레드망고에서 아이스크림까지 먹었다.
나중에 포장해서 숙소에 가서 먹을껄~ 후회도 했지만  '때는 이미 늦으르~~' ^^

제주도에 가서 맛집 찾아다니며 먹는것도 좋지만,
가벼운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[중문 E-마트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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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문해수욕장 - 파도가 짱!

행복한 여행/제주도 여름휴가 2006 2006/09/13 16:56
전날 중문해수욕장에 가려다가 시간당 주차비가 천원이라는 입간판을 보고 차를 돌렸는데,
어제는 8월이고 오늘은 9월이라 그런가 오늘은 주차비가 하루에 천원이다. 하하하~

어딜가던 1,2천원 주차비를 내는데 머무는 시간이 한시간이 안될때도 있다.
그런데 유독 '해수욕장'에서 내는 주차비에 대해 왜 그리 민감해했는지..ㅋㅋㅋ


이번 제주도 여행 첫날 비가 와서 물놀이시설에 갈까싶어 문의전화를 했더니
8월까지는 3만5천원이고 9월부터는 2만5천원이랬는데 그생각을 하니 또 괜히 웃음이 났다.

중문해수욕장은 파도타기가 짱이었다!!!!

어릴적 엄마아빠랑 갔던 주문진해수욕장에서의 파도타기 이후에 정말정말 재밌게 파도타기를 했다.

다솜이도 첨엔 무서워하더니 곧 파도타기의 재미에 빠졌다.
물밖으로 나올때 ... 바다안쪽보다 바깥쪽이 파도가 많이 부셔져서 얼굴이 물이 많이 튀어
맘을 상하긴 했지만 말이다.^^

중문해수욕장은 파도타기를 하며 놀기는 정말 좋지만,
해변가에서 조금만 나가도 금방 물이 깊어진다.
그리고 오후 6시가 되자 바다에서 모두 나오라는 안내방송이 나왔다.

이번여행에서 항상 어딜가던 우리가족만의 바다였는데, 중문해수욕장에는 사람이 참 많았다.

다음에도 꼭 가고 싶은곳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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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디베어 박물관 - 테디베어들 I

행복한 여행/제주도 여름휴가 2006 2006/09/13 16:16
어른입장료 6,000원

먼저 다녀왔던 식구들이 비싸기만 하고 볼 것도 없더라고해서 매번 들르지 않았었는데,
이번에 들러보았다.

왜? 재밌있던데!

단순히 곰인형을 전시해 놓기만 한 것이 아니고,
움직이는 것들도 많고 재미난 이야기를 꾸며놓기도 했고...
나는 참 재밌게 잘 구경했다.

테디베어는 아직 한번도 만들어보지 않았지만,퀼트,리본등등에 관심이 많고 만들기를 좋아하기 때문일까? ^^

신랑이 테디베어들 사진을 하도 찍어서,카메라 메모리가 full이 나버렸다. 하하~
100장 가까이 되는 사진들은 조금씩 나누어 올려야 겠다.^^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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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천사

행복한 여행/제주도 여름휴가 2006 2006/09/12 12:36

제주도 여행뿐아니라 어디를 가던 절은 항상 있 한번 꼭 들러보게 된다. ^^

이번에는 약천사를 방문해 보았다.
홈페이지 설명에 '동양최대규모'라고 했는데 정말 크더라.

하나 아쉬운점은 공사하는 소리가 계속 들렸던...
(어딜가던 왜 그렇게들 쉬지 않고 공사를 하는걸까??)

대웅전앞 시주함에 적혀있는 '어려운 소년소녀가장들 돕기에 쓰임'이란 걸 보며
다솜이가 자꾸만 '어디서 소녀가 나오냐!'고 묻는데,
그 근처에 부모님 안계서서 힘든 소년소녀를 도와주는 거라고 말해줘도
계속 '어디서 나오냐?'고 묻는다.

어디서 나오는게 아니라니깐!! -_-


한바퀴 돌아보고 나서 점심 식사 시간과 맞아 공양간에서 점심도 먹었다.^^
밥에 나물 그리고 고추장으로 비벼먹는 어찌보면 정말 영~ 아닌 식사일수도 있겠지만...
나름대로 재밌는 경험이었다.

공양간을 나오며 시주함에 천원을 넣고 나왔다 ^_^





오백나한상을 보며 작년에 참 인상깊었던 관음사 의 부처상들이 생각났다.
서울에 있는 절에도 이런게 있던가???
주로 '기와장'에 주소와 이름을 적는거 신청하는건 많이 본것 같은데 말이다.^^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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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설록 ... 이번이 마지막이야~

행복한 여행/제주도 여름휴가 2006 2006/09/11 17:15
제주도에 가면 꼭 들러보았던 오설록 녹차박물관.

초록잔디...녹차밭....
시원한 바람과 비오는날의 운치....

그리고 맛있는 녹차케잌.


작년에도 살짝 느꼈지만....녹차를 마시고 녹차케잌을 먹을 수 있는 장소가 너무 소란스럽다.
'녹차'와 너무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.

더더군다나 서울에 있는 오설록에서는 안파는...
제주에 있는 오설록에서만 팔던 바로 그 녹차케잌조차도 이제 없다.

그래서 오설록 방문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이다.






요즘 나오는 케익에 비해 투박하고 촌스러울지 모르지만,
훨씬 맛있고 정이 갔던 예전의 오설록에서 팔던 녹차케잌...너무나 그립다.




작년엔 다솜이가 잔디밭에서 뒹굴며 재미나게 놀았는데....
올해는 지금 시기가 잔디보호 할 때인건지 잔디밭에 들어가지 말라는 표시로 줄이 쳐져 있었다.

왠지 더이상 오지 말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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